中 시장 공략 위해서는 타켓팅 마케팅과 관광 콘텐츠 개발 필요
中 시장 공략 위해서는 타켓팅 마케팅과 관광 콘텐츠 개발 필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 지난 7일 제주호텔에서 중국 관광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한중 국제세미나’ 개최
제주도는 지난 7일 제주호텔에서 중국 관광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한중 국제세미나’ 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지난 7일 제주호텔에서 중국 관광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한중 국제세미나’ 를 개최했다.

관광형태가 개별관광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타겟팅 마케팅과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놨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중국 관광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한중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중국 온라인 시장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에 나선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무비자와 섬 관광지라는 기회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특히 중국인 FIT(개별관광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개별관광 목적지로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기존 자연환경, 쇼핑, 휴양이 아닌 제주의 문화적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신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개별관광 목적지로 제주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최 연구원은 중국시장 온라인 마케팅 전략으로 20·가족·친구·연인 등 FIT(개별관광객) 타깃시장 세분화 제주 관광콘텐츠에 대한 온라인 정보 노출 확대 관광콘텐츠와 교통을 결합한 선택형 개별관광상품(반나절·1일 옵션투어 등) 개발 온라인 개별관광상품 개발 활성화와 홍보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을 내놨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중국 주요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C-trip)과 투니우, 마펑워 등 마케팅 전문가들은 제주관광은 정확한 콘셉트가 부족하다며 뚜렷하게 목표 고객층을 정하고 제주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면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증가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