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하루 8시간 근무 인정하라”
제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하루 8시간 근무 인정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10일 총력투쟁 선포

제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로 구성된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0일 오후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연대회의는 교육청과 지역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의견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이번 농성은 학교를 노동을 존중하는 평등한 학교로 만들기 위한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도교육청에 근무시간 8시간 보장 급식비 정액 13만원 및 상여금 90만원 소급 적용 호봉 승급제 실시 등 처우 개선을 재차 요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