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제주~삼천포 항로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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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MCT 신조선 투입 예정.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어졌던 제주~경남 삼천포 항로 사업자로 현성 MCT가 선정됐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3일 해상여객운송사업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열고 제주~삼천포 항로 사업자로 현성MCT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삼천포 항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됐다.

현성MCT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사업을 통해 19500t급의 여객선을 신조, 202012월까지 이 노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삼천포 항로를 주당 4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항 선석을 이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현성MCT가 면허를 신청할 경우 조건부 면허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현재 제주~삼천포 항호 사업자로 현성MCT가 선정된 상태라며 현성MCT가 면허를 신청하면 이후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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