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남극 노인성 페스티벌 1월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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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첫날 평화와 장생의 별, 남극노인성을 보며 기해년 희망을 그려보는 행사가 서귀포시 새연교에서 열린다.

㈔탐라문화유산보존회(이사장 윤봉택)는 내년 1월 1일 새연교 일원에서 ‘2019 평화와 장생의 별 남극 노인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30분 귀포시 동홍동 타악 전문동아리 ‘감재팀’의 평화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김도희 시낭송가이 새해를 여는 축시 낭송, 길뜨기 헌다례 공연,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혼비무용단 공연, 소원 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신년운수 무료 체험과 떡국이 제공된다.

소원 풍선 날리기나 공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탐라문화유산보존회 사무실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남극노인성은 추분부터 이듬해 춘분까지 서귀포시 정남쪽 수평선 위 4도 높이에서 관측되는 별이다. 예로부터 이 별이 맑게 보이면 국가가 평안해지고 별을 본 사람은 무병장수한다고 전해진다.

문의 ㈔탐라문화유산보존회 739-2017.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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