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 가계동향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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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소장 홍성희)는 내년 1월부터 가계동향조사를 소득부문과 지출부문을 통합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계동향조사는 가구에 대한 가계수지 실태를 파악해 국민의 소득과 소비 수준의 변화를 측정·분석하는데 필요한 자료로 사용되며 특히 조사결과는 주거 이전비 산정, 근로자 임금기준 결정 등의 자료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는 가계동향조사는 2017년 소득부문과 지출부문으로 이원화해 실시했지만, 가구소득과 지출을 연계해 가계수지 진단·분석이 가능한 분기 가계동향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통합해 실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계동향조사(통합) 결과는 20205월부터 분기별로 공표할 예정이다.

홍성희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가계동향조사를 위해 통계청 직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내할 예정이니,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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