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국제공항 등 도내 일원에서 18일까지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여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섬 제주를 함께 지키기 위한 제주여행 도민 서약 후에는 제주여행도민증을 해줬다.
현재까지 도민과 관광객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말까지 인터넷페이지(http://ilove.jeju.kr)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리유즈백을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는 ‘또 가고 싶은 제주, 오래보고 싶은 바다’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급증하고 있는 생활 쓰레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에 대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도민과 관광객이 서로를 배려하고 상호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또 캠페인을 통해 제주 여행문화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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