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에 담긴 중산간 삶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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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룹 '여행과 치유', 31일까지 사진전

제주 삶의 근거지이자 터전인 중산간 마을이 최근 난개발로 훼손돼 안타까움을 주는 가운데 이를 기록하기 위한 사진전이 마련됐다.

사진그룹 여행과 치유31일까지 KBS제주 갤러리에서 제주시 중산간 마을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들 단체는 2013년부터 꾸준히 제주의 오늘을 기록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자연 환경 보다는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마을에 주목했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모습을 기록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작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산간 마을의 밭과 밭농사, 신당, 정자나무, 길과 정류장, 창고, 창과 오래된 집, 올레, 4·3, 자연환경 등을 주제로 한 작품 6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 여행과 치유는 그간의 작업 중 제주시 중산간 마을의 사진을 모은 제주시 중산간 마을 단행본27일 출간될 예정이다. 문의 010-4357-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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