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균동 감독의 '예수보다 낯선' 특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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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지역서

여균동 감독의 신작 영화 예수보다 낯선’(·연출 여균동/주연 여균동·조복래)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지역에서 특별 상영된다.

영화의 내용은 예수를 만나다라는 베스트셀러 책을 영화화하자는 제안을 받은 여 감독이 자칭 예수라는 배우(조복래)와 함께 영화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가를 찾아다니며 벌어지는 로드무비로, 감독 특유의 블랙코메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영화는 27일 오후 7시 강정평화센터에서, 28일 오후 7W스테이지 제주에서, 29일 오후 6시 대정현역사자료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상영 후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는 감독이 10년 만에 발표한 신작인데다 단 9명이 촬영해 화제가 됐다.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으로 후반 작업비를 마련했고 올해 2018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정식 개봉은 2019년 상반기. 문의 강정(010-9734-0717)·제주(010-2395-5212)·대정(010-7942-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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