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어촌경제 수장은 누구…32개 조합 접전 예고
제주 농어촌경제 수장은 누구…32개 조합 접전 예고
  • 특별취재반
  • 승인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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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 오는 3월 13일 일제히 치러져
현직 출마 여부 귀추…재도전에 신예들도 등장해 치열한 경쟁

오는 3월 치러지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가 앞으로 71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는 전국 지역 농·축협과 수협,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선거로 오는 3월 13일 치러진다. 제주에서는 모두 32개 조합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농어업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주지역 산업구조와 맞물려 지역 농어촌경제의 수장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조합장선거가 가까워지면서 후보들의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본지는 2019년 신년을 맞아 조합장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자들을 소개한다.

2015년 3월 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들이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는 오는 3월 13일 일제히 치러진다. 제주신보 자료사진
2015년 3월 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들이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선거는 오는 3월 13일 일제히 치러진다. 제주신보 자료사진

<농업협동조합>

▲고산농협
현직 조합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전직 조합장과 신예들의 출마를 예고하면서 4파전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성탁 현직 조합장(56)은 재선 도전을 결심했고, 조합장을 역임했던 고영찬 전 조합장(62)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와 함께 32년 동안 농협에 근무했던 김희종 전 전무(58)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인 이용구씨(54)도 출마를 결심했다.

▲구좌농협
현직 조합장과 신예들의 4파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현직 부인하 조합장(59)이 출마를 결심하면서 4선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35년 동안 농협에 근무한 고영호 전 상임이사(61)가 첫 도전에 나섰고, 역시 30년 넘게 농협에서 근무한 전직 직원인 윤민씨(59)가 출마를 결심했다. 또한 비상임이사를 역임한 허수명 전 이사(49)도 도전장을 던졌다.

▲김녕농협
현직 조합장과 신예의 2파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오충규 현직 조합장(68)의 3선 달성에 나서고, 여기에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용안 전 김녕리장(56)이 도전장을 던졌다.

▲애월농협
현직 조합장과 신예들의 3파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현직 강경남 조합장(54)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병수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애월읍회장(58)과 진동철 전 애월농협 전무(61)가 도전장을 던졌다.

▲제주시농협
양용창 현직 조합장(67)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 조합장의 행보에 따라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8년 전 조합장에 출마했던 고봉주 전 이사(59)가 재도전에 나서고, 농협중앙회 출신인 권해철 감정평가사(63)가 첫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제10대 제주도의회의원을 역임한 김동욱 전 의원(55)도 출마를 결심했고, 30여 년 동안 농협에 근무한 문명권 전 기획상무(63)도 출마를 결심하면서 다자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조천농협
현직 김진문 조합장(65)이 3선에 도전한다. 자천타천으로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어 조만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하귀농협
현직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강병진 전 하귀농협 경제 상무(61)와 강승철 전 제주시이장단협의회장(56)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와 함께 김남호 ㈔한국산림복합경영인 제주도지회장(64)이 재도전에 나섰다.

▲한경농협
현직 조합장의 단독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현직 김군진 조합장(64)이 출마를 결심했다.

▲한림농협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하는 가운데 도전에 나선 신예들의 3파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강시병 전 한림농협 이사(63)와 김영종 전 한림농협 이사(67), 차성준 전 한림농협 지점장(56)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함덕농협
현직 조합장의 3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여기에 맞서기 위한 도전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현직 고금석 조합장(68)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고두철 전 함덕리장(62)이 재도전에 나섰다. 또 현승종(64) 전 함덕농협 전무도 도전장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원농협
현직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뚜렷한 대항마가 등장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문일 현직 조합장(69)이 재선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정농협
종합복지센터 건립이 한창인 대정농협에서는 현직 조합장과 신예들의 3파전이 예고된다.
이창철 현 조합장(63)이 재선 채비에 나서는 가운데 강성방 전 대정농협 상임이사(62)와 오창용 전 대정읍 이장 협의회장(57)이 도전장을 던질 전망이다.

▲서귀포농협
현직 조합장과 신예들의 3파전 양상이 전망된다.  현영택 조합장(61)이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오응문 전 서귀포농협 수석이사(60)와 현명철 전 서귀포농협 상임이사(61)가 도전장을 내민다.

▲성산일출봉농협
현용행 현 조합장이 불출마하는 가운데 신예들의 맞대결이 전망된다.  성산일출봉농협에 30년 근무한 직원 출신으로 성산일출봉농협 유통사업소장 등을 역임한 강석보씨(59)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성산일출봉농협에 28년간 근무하면서 전국 농협노조 고충처리위원장을 역임한 박명종씨(55)도 이번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다.

▲안덕농협
전·현직 조합장이 2010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 격돌이 점쳐지고 있다. 유봉성 현직 조합장(71)이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임 준비에 나선 가운데 이한열 전 조합장(65)은 출마 의사를 저울질하고 있어 불꽃 튀는 재대결이 성사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미농협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다수의 인사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승일 전 위미농협 감사(68)가 두 번째 출마를 결심했고, 김영근 전 남원읍자치위원장(60)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와 함께 김창업 현 신례1리 이장(54)과 현재근 전 남원읍이장협의회장(57)도 출마의사를 내비쳤다. 여기에 김기홍 전 이사(57)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최대 5파전 대결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문농협
현직 조합장과 신예들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김성범 현 조합장(67)이 3선 도전 의지를 굳힌 가운데 고영동 중문로타리클럽 홍보위원장(53)과 고찬범 이사(60)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표선농협
현직 조합장과 신예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철민 현 조합장(55)이 출마 의지를 굳혔고, 여기에 표선농협 노지감귤공선회장을 지낸 홍지혁씨(62)가 도전장을 던졌다.

▲효돈농협
상임 조합장의 경우 연임을 2회로 제한하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3선인 현 조합장이 물러나는 가운데 김양훈 이사(57)와 백성익 전 전무(56)가 출마 결심을 굳혔다.

▲제주감협
현직 조합장을 포함해 3파전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김용호 현 조합장(65)이 출마 결심을 굳히며 재선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2010년 조합장 선거에 출마했던 강응선 전 감사(58)가 재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송창구 전 상무(58)도 출마 결심을 굳혔다.

▲양돈농협
현직 조합장과 신예의 2파전 대결구도가 예상된다. 김성진 현직 조합장(58)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고권진 현 감사(52)가 그동안 쌓아둔 경험을 바탕으로 첫 도전에 나섰다.

▲제주축협
3선 현직 조합장의 불출마가 예상되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4년 전 고배를 마셨던 강승호 전 이사(66)가 출마 의사를 밝히며 재차 도전에 나섰다. 이와 함께 강종한 전 감사(55)도 첫 도전장을 내밀며 대결구도가 예상된다. 김수만 현 이사(59)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어 3자 격돌이 성사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축협
현직 조합장에 2명이 도전에 나서며 3파전이 예상된다.  송봉섭 현 조합장(57)이 4선 도전 의지를 밝힌 가운데 김맹종 이사(53)와 김용관 전 지도경제총괄상무(54)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수산업협동조합>

▲제주시수협
현직 조합장과 전직 조합장 등 3파전 양상이 예고되고 있다. 김성보 현직 조합장(61)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용 전 조합장(68)이 3선 도전을 위한 출마를 선언했다.
여기에 문태언 전 조합장(70)이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상황이다. 전·현직 조합장들 간의 치열한 경쟁에 관심이 모아진다.

▲추자도수협
이정호 현 조합장(68)이 3선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이강구 ㈔제주도근해유자망협의회장(61)이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2파전 양상이 예고되고 있다.

▲한림수협
현직 조합장이 출마 의지를 굳인 가운데 전직 조합장과 수협 출신 인사가 도전장을 던지며 3파전 양상이 예상된다. 현시준 현직 조합장(65)이  출마 의사를 밝히며 3선 고지 도전에 나선 가운데 지난 선거에서 후보등록 직전 출마를 포기했던 김창송 전 조합장(63)이 이번 선거에 출마한다. 여기에 한림수협 신용상임이사를 역임했던 이인철 전 이사(62)도 첫 출마를 결심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
2016년 단독 선거로 조합장을 선출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치르게 됐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한용선 현 조합장(53)이 재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아직까지 다른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없어 단독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모슬포수협
재선 의지를 굳힌 현직 조합장에 직전 조합장 등 2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미남 현 조합장(54)이 출마를 결심한 가운데 강정욱 감사(54)와 이재진 직전 조합장(56)이 도전장을 던지며 3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55)과 3선을 지낸 최정호 전 조합장(72) 간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조합장과 최 전 조합장은 2015년 선거에서 당선된 전 조합장이 대법원 판결로 당선무효가 확정됨에 따라 2017년 6월 치러진 재선거에 이어 이번에 다시 만난다.

▲성산포수협
현재까지 현직 조합장과 수협 감사 출신 2명이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계호 현 조합장(57)이 재선 의지를 굳힌 가운데 이태일 전 감사(61)가 도전에 나선다.

 


<산림조합>

▲제주시산림조합
대항마가 나오지 않으면서 현직 조합장이 무혈입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룡 현직 조합장(58)이 출마를 결심하며 연임에 나선 가운데 아직까지 뚜렷한 경쟁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서귀포시산림조합
현직 조합장과 조합 상무 간 2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김용범 현 조합장(61)이 재선 의지를 불태우는 가운데 오형욱 전 상무(50)가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