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중학교(교장 김명경)는 작품집 ‘등대가 되어줄게’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등대가 되어줄게’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는데 모두 추자중학교 학생들의 작품 261편이 실려 있다.
1부는 자율동아리‘수덕 선비(창작 동아리)’ 10명이 1년 동안 쓴 작품 183편으로 구성됐다. 또 2부는 학생 16명이 1년 동안 쓴 작품 78편이 실렸다.
작품집에 실린 컷은 모두 학생들 직접 그렸다.
학교 관계자는“학생들의 감수성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내년에도 계속하여 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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