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범녕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과장이 서귀포경찰서장에 임명됐다.
경찰청이 오는 14일자 총경급 44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에서는 천범녕 외사과장이 서귀포경찰서장에 임명됐고, 동부와 서부경찰서장은 유임됐다.
또 제주청 홍보담당관에는 김형섭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원서부경찰서장이 정보화장비담당관에는 이연태 오산경찰서장이 각각 임명됐다.
제주청 수사과장에는 변민선 총경이 정보과장에는 오인구 총경이 각각 임명됐고 장원석 수사과장은 외사과장으로 이동한다.
한편 최보현 서귀포경찰서장은 서울지방경찰청 경무과 BH국정상황실로, 박재천 정보화장비담당관은 부산 중부경찰서장으로, 임태오 정보과장은 전남 곡성경찰서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에서 제주출신인 고평기 서울서부서장은 경찰청 성폭력대책과장에, 강언식 서울청 경비2과장은 경비1과장에, 엄성규 서울남대문서장은 서울청 경비2과장에, 김태형 전북 순천서장은 전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에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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