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원센터’ 연착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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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청별 1곳씩 구축...학교 업무 이관해 통합 처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학교지원센터시범 운영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제주도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 각각 학교지원센터’ 1곳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지원청별로 20개 내외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는 우선적으로 학교에서 이관 가능한 업무를 발굴해 통합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방과 후 학교 및 돌봄 업무 현장 체험학습 보건, 놀이·운동시설 및 수질·정화조 관리 등이다.

각 센터에는 사무관급 이하 공무원 8명이 배치된다.

지원 대상 학교는 행정실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20학급 미만의 작은 학교 총 40(초등 30·중등 10)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센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 중이라며 “2020년부터 지원 대상 학교와 지원 영역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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