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설계]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년, 제주적십자 운동 70주년을 맞는 해”라며 “제주지역 8000여 명의 적십자 가족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재난 구호 책임기관으로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장비 확충과 체계적인 구호 교육 시스템을 갖춤은 물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희망 풍차 결연과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및 출산용품 나눔,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나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RCY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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