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서귀포시 중정로 22)에서 2019년 첫 번째 올레캠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올레는 매월 넷째 주 색다른 테마로 꾸려지는 올레캠프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1월 올레캠프 ‘거침없이 올레길’에서는 서귀포권역 6, 7, 7-1, 8코스를 3박 4일 동안 매일 한 코스씩 걷는다.
또 ‘간세인형’ 만들기, 아로마 족욕, 요가, 느린 우체통으로 보낼 ‘나에게 편지쓰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올레는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선착순 30명에 한해 예약을 받고 있다. 가격은 35만원(항공권 별도)이다.
참가자에게는 제주의 들풀, 들꽃의 이야기를 담은 책 제주올레 플랜츠(JEJU OLLE PLANTS), 2019 제주올레 탁상달력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올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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