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계자연유산본부, 내달 18일까지 '국제사진 수상작 전시회'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전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1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제10회 제주국제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그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다’라는 부제로 센터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대표명소와 함께 숨겨진 비경을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제10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22점을 비롯해 역대 수상작 20여점이 함께 내걸린다. 또 1회부터 10회까지의 수상작 362점을 빔 프로젝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은 해외 순회사진전을 통해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자매결연지역인 일본 아오모리현 소재 시라카미 산지 비지터 센터에서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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