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주민주도형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57억3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우선 농어촌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마을 조성을 위해 중앙공모 마을만들기 사업, 자립마을 육성사업, 농촌체험 휴양마을 사업 등 4개 분야에 50억8600만원을 투입한다.
서귀포시는 또 주민기초 역량강화, 마을기업 육성, 마을리더 양성 및 컨설팅 지원 등 3개 분야에 4억2600만원을 투입해 마을 공동체 사업의 성공적 추진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인들의 원활한 현지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 주민 화합 프로그램 운영,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등 3개 분야에 2억1800만원을 투자한다.
문의 서귀포시 마을활력과 760-22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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