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설 연휴 종합상황실 ‘도민불편신고센터’ 운영
道, 설 연휴 종합상황실 ‘도민불편신고센터’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인 ‘도민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약 24만5000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광객 및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종합상황실이 운영되고, 7개 반 1222명이 비상근무를 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종합상황실은 공항과 항만 등에서 여객 수송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관광지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평소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 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처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하수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비상대기반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119구조·구급대 긴급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도내 7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구축 및 당직 의료기관·약국도 운영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안전하고 넉넉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