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 갑스(GABS)가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갑스는 전 제품을 이탈리아 현지에서 생산하는 가죽 전문 가방 브랜드이다.
지난해 브랜드 대표 제품인 ‘G3 백’, ‘비욘세 백’은 3차에 걸쳐 재입고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갑스의 창업자이자 디자이너인 프랑크 가브리엘리는 “창업 후 지금까지 100%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고집하고 있다”며 “전통 가죽 제조공정을 따르되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사용한 것이 갑스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은 갑스의 첫 오프라인 면세 매장 오픈을 기념해 에코백 무료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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