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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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로 전달比 0.9p 떨어져…지난해 11월 이후 감소세

제주지역 1월 중 소비자 심리지수(CCSI)가 전달보다 0.9p 하락하는 등 소비 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20191월 중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제주 소비자심리지수(CCSI)97.2로 전달 98.1보다 0.9p 하락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주요 개별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1~201812)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클 경우 경제 상황에 대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은 경우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1월 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국 97.5보다 0.3p 낮았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과 관련 생활형편전망CSI(92)는 전달보다 1p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96)와 소비지출전망CSI(108)는 전달보다 1p, 3p 각각 떨어졌다.

현재생활형편CSI(90)는 전달보다 2p 상승했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과 관련 물가수준전망CSI(138)와 주택가격전망CSI(80)는 전달보다 3p, 8p 각각 하락했다.

임금수준전망CSI(127)는 전달보다 8p 상승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관련 현재경기판단CSI(65), 향후경기전망CSI(77)는 모두 전달과 같았다.

취업기회전망CSI(79)는 전달보다 1p 상승했지만 금리수준전망CSI(124)6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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