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준비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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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13일 보서별 보고회 시작
체전 체제 본격화


오는 5월 31일 제주에서 3번째로 열리는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한 준비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제주도는 앞으로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부서별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13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연다.

특히 도는 1984년과 199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을 여느 체전보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전 준비체제에 들어간다.

도는 대회 준비를 위해 1실 14부 34반의 부서별 세부실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대회 실무위원장인 서유창 행정부지사가 총괄하게 된다.

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실.국장 및 부서별 담당, 4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와 제주도교육청.제주지방경찰청.제주도체육회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질서부, 환경시설부 등 1실 14개부의 체전 준비 세부실천계획이 보고된다.

보고가 끝난 후 부서별 협조사항을 토의하는 등 본격적인 체전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도는 또 범도민 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질서.친절.홍보.교통 등 7개 분과 자율추진위원회의 운영을 활성화시키고 매월 체전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아치, 선전탑, 폴배너 등 홍보시설물을 설치해 체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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