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창당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민주평화당은 지난 8일 제5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장에 제주(안덕 화순) 출신인 양윤녕(58) 중앙당 기획조정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은 양윤녕 위원장을 임명하며 “제주 출신으로서 30여년 정당 활동을 통해 당의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제주지역 정치권 인맥이 두터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양 위원장은 “중앙당 생활을 하면서 제주를 위한 활동이 부족했다”며 “앞으로 고향 제주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위해 열심히 골목골목 발걸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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