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이미지 만난 '영롱한 바'
소리·이미지 만난 '영롱한 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내달 24일까지 '문화공간 반석탕'서

이미지와 소리를 엮어 영롱한 세계를 탐구하는 아티스트 집단인 빛소리가 제주시 남성로 소재 문화공간 반석탕에서 1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영롱한 바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미지와 사운드 공간이 엮이며 일으키는 현상 자체의 맛에 대한 탐구의 과정을 미디어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밤의 쇠소깍에 서서 무심히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를 유심히 바라볼 때, 해 질 녘 외돌개 절벽에 앉아 하릴없이 떨어지는 해를 멍하니 바라볼 때 등 일상의 단조로움을 이미지와 사운드로 합성해 그려내고 있다.

빛소리의 이미지와 사운드가 반석탕의 독특한 물리적 공간과 엮이며 일으키는 프로젝트 쇼가 영롱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