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2019년 탐라의 얼 아카데미과정’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바로알고 제주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격주 금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수강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주 역사의 이해 ▲제주의 항일운동과 제주4·3사건 ▲제주 신화와 문화’, 제주인들의 생활사를 통해 삶의 지혜와 제주문화의 성격을 생각해 보는 ▲동(東)과 서(西)의 제주문화 등 이론과 현장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다채로운 주제에 대한 제주의 발자취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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