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와 노조 발전 위한 상생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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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제주新보 분회 출범식 개최

전국언론노동조합 제주보 분회(분회장 김승범)가 지난 15일 본격 출범했다.

언론노조 제주보 분회는 이날 제주신보 본사 1층에서 노조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최성용 민주노총 제주본부 사무처장, 부현일 언론노조 특임 부위원장, 권혁태 제주 MBC 지부장, 이상민 한라일보 지부장, 김봉철 제민일보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최성용 민주노총 제주본부 사무처장은 언론노동자와 제주신보 동지들이 바로 설 수 있는 그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가고 오래 갈 수 있다. 그곳에 민주노총 제주본부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부현일 특임 부위원장은 제주신보분회가 작은 조직으로 시작하지만 도민의 언론, 언론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의 중심으로 함께 연대하고 투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시작은 어색하고 부족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시작이 큰길을 만들고 법을 만들고 진짜 노동자다운 우리의 삶의 행복을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언론노조 제주보 분회는 초대 분회장으로 김승범 정치부 차장 대우를 선출했다. 사무국장에는 홍의석 경제부 기자, 감사에 고우재 전략사업국 차장과 진주리 교육부 기자를 각각 선출했다.

김승범 분회장은 출범사에서 서로 소통하며 회사와 노조 발전을 위한 상생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제주신보 노조는 앞으로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언론자유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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