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 4명과 보육·보건 전문가 4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 등 4개 영역에 대해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참여자들에게는 1일 3시간 활동 기준으로 4만원~5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서귀포시 거주자로 부모는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이고 보육 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인 자 등이다.
또 보건 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eonhee225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760-25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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