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6억여원 투입
道,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6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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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비정규직 노동인권 증진의 중추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개 사업에 6억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 조례를 개정해 정규직 전환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센터 운영위원회 설치와 결원 연구원 보강 등 운영비 3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근로기준법 등 노동 교육 및 상담 사업 등 5개 사업에 7400만원, 비정규직 처우개선 세미나 및 토론회, 네트워크 구축 등 4개 사업에 1억300만원, 제주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실태와 정책과제 연구사업 등 4개 사업에 1억2200만원을 투입한다.

한편 비정규근로자지원센터는 도내 비정규직근로자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문화동아리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영상예술,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 4개 분야며, 총 15개 팀을 선정해 팀별로 최대 15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내달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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