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모의비행훈련장치 운영
제주항공, 모의비행훈련장치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항공은 운항 훈련 품질을 높이고 효율적인 조종사 양성을 위해 도입한 모의비행훈련장치(이하 시뮬레이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뮬레이터는 비행 중 발생할 수 있지만 실제 비행기에서 훈련할 수 없는 여러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장치다.

제주항공은 8개 국적 항공사 가운데 시뮬레이터를 직접 구매해 운용하는 3번째 항공사가 됐다.

600명에 달하는 제주항공 조종사들은 경력과 상관없이 매년 2회 이상의 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조종실 내에서 발생한 상황에 대한 의사소통과 의사 결정 능력을 높이게 된다.

이와 관련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시뮬레이터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안전운항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