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서홍새마을금고 주변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최근 서홍 도시계획도로(소로2-3, 2-6호선)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홍 도시계획도로는 1997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구간이다.
서귀포시는 서홍동 새마을금고 남·북과 동서 방면 도로를 연결시키고 주변 아파트 단지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36억원을 투입해 길이 300m, 폭 8m 규모로 도로를 확장한다.
서귀포시는 2360만원이 투입된 실시설계용역 결과가 나오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298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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