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올해부터 4년 동안 14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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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2일 대정읍사무소에서 국토교육부 공모사업인 대정읍 상·하모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안)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대정읍사무소에서 국토교육부 공모사업인 대정읍 상·하모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안)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추진되는 서귀포시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총 사업비 142억원이 투입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대정읍사무소에서 국토교육부 공모사업인 대정읍 상·하모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안)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대정읍 상·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대정 오일시장 동쪽의 옛 통조림공장을 활용한 역사문화자원사업을 중심으로 면적 약 15만㎡를 도시재생사업 구역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상·하모리는 모슬포항, 신영물, 방어축제 등 다양한 유·무형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골목상권 침체와 함께 지어진 지 20년이 넘은 노후 건축물이 77%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철 서귀포시 도시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활성화계획을 확정해 제주도의회 의견 청취 후 상반기 중 국토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도시과 760-299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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