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갤러리, 내달 20일까지 특별전 마련
이기조 작가 백자 도자기 등 전시 '눈길'
이기조 작가 백자 도자기 등 전시 '눈길'
연갤러리가 미술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특별 기획전을 내달 20일까지 열고 있다.
전시관람과 함께 작품을 구입할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참여작가는 이기조, 고용석, 한용민, 김수현, 장근영, 김정윤, 진주아 등으로 도자부터 시작해 액자, 회화작품, 아트상품 등이 전시됐다.
특히 이기조 작가의 백자 도자기를 포함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면서 작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도자 작품, 조형물 등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베어풋 캔버스 액자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염료를 사용하고 실 염색과 원단 직조의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한 친환경기업 배어풋(BAREFOOT)의 원단을 이용해 제작됐다. 인도와 스리랑카에서 제작되고 있는 베어풋의 실을 타래로 만들어 손으로 천연염색한 후 염색된 실들을 배틀로 짜는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