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미래설계에 도움을 줄 ‘2019년 청소년 진로멘토단’ 28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28개 분야 전문 직업인이다.
청소년 진로멘토단은 오는 8일 멘토 위촉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4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 강의와 상담 등 멘토 활동을 벌인다.
서귀포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소질에 맞는 진로를 일찍 발견하고 그와 연관된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760-383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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