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블록체인 스마트시티 구성협회가 공식 출범한다.
㈔제주블록체인 스마트시티 구성협회(회장 김명만·이하 제주블록체인협회)는 6일 제주KAL호텔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블록체인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3번째, 제주지역에서는 최초의 블록체인 협회다.
제주블록체인협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스타트 업 지원, 제도 개선 및 기술력 향상 지원 등에 나선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신기술 및 법률 교육·홍보 ▲블록체인 자격증 개발·취득 및 지원▲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인재양성 ▲블록체인 관련 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 ▲스마트시티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제주 환경문제 개선 ▲블록체인 펀드 구성을 통한 관련 분야 기업 지원 및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국제 상호교류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 ▲블록체인 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 구성 및 연계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 및 운영 등의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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