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립유치원 11개원 도입...현장 안착 때까지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사립유치원의 원활한 국가관리회계시스템(에듀파인) 사용을 돕기 위해 현장 지원단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3월 에듀파인 도입에 앞서 지난달 사립유치원 회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두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어 이달부터 사립유치원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교육지원청 유치원 회계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이달부터 에듀파인 시스템이 유치원 현장에 안착될 때까지 예산 편성, 수입, 지출 분야 등의 업무에 대해 일 대 일 맞춤형 지원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제주지역 사립유치원 11개원이 에듀파인을 도입했다. 내년 3월에는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21개원)이 에듀파인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효율적이고 투명한 회계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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