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트륨을 줄인 메뉴 및 식단을 제공하는 음식점과 집단 급식소를 모집한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선정 기준은 1인분 나트륨 함량이 1300㎎ 미만인 음식을 전체 메뉴에서 20% 이상 조리해야 한다.
집단 급식소는 매일 한끼 식단을 성인 1회 기준 나트륨 함량 1300㎎ 이하로 제공하고 영양사와 조리원의 상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나트륨 줄이기 음식점과 집단 급식소로 지정되면 염도계 등이 지원되고 향후 지속적인 실천이 이뤄지는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현판 부착과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서귀포시 위생관리과 760-242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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