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은 과학출판사 ㈜사이언스북스와 함께 국내 과학계 주요인사들을 초청한 ‘2019 북드림 과학 수다 콘서트’를 지난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첫 강연에서는 이명현 천문학자가 초청 강사로 나섰다. 이어 우주인 고산,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 지식큐레이터 강양구 과학자, 연세대 생화학과 송기원 교수 등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과학이나 과학자를 접할 수 없었던 제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류도열 한라도서관장은 “과학자들에게 직접 듣는 과학이야기는 좀처럼 과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 북드림 과학 수다 콘서트’는 한라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710-864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