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성희)는 오는 4월 12일까지 ‘2019 사랑의 합동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가정을 꾸리고 살면서도 어려운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관내 동거부부 5쌍 내외다.
자격 요건은 주민등록상 서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혼인신고를 한 지 1년이 지난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이다.
신청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760-244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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