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김종구)·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채승혜씨의 표어 ‘신문보며 배우네 나무도 숲도 읽어 내는 안목’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김현진씨(43·경기 시흥시)와 이주상씨(18·서울시)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신문보며 배우네 나무도 숲도 읽어 내는 안목’은 표어의 정형화된 운율을 벗어나고 내용도 일견 당연해 보이지만 신문의 정수인 정확한 팩트, 팩트들이 엮여 일궈 내는 가치의 중요성을 울림과 여운 가득하게 담아낸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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