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와 연결편 문제 등으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 김포에서 제주공항으로 오던 아시아나 OZ8963편이 회항하는 등 제주공항 강풍과 연결편 문제로 오후 5시30분 기준 출·도착 항공기 15편이 결항됐다.
이와 함께 출·도착항공기 37편도 지연운항했다.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 특보(이·착륙 방향)와 강풍 특보가 21일 오전 3시까지 발효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