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포근하고 비 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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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주지역은 포근하고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가끔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제주지역 기상 1개월 전망(4월 1일~4월 28일)을 발표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제주지역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평년(12~14도)과 비슷하거나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4월 셋째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14~15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지만 한때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기온이 덜어지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또 가끔 제주도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4월 상반기인 첫째 주와 둘째 주는 평년보다 비가 적게 내리겠지만, 하반기인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김두영 기자 kdy84@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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