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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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지난 22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열고 호국영웅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조영수 해병대9여단장, 유병주 해군7기동전단장 등 도내 보훈단체 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희룡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안전은 목숨 걸고 지키는 사람들이 있기에 주어지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영웅들을 기억하고, 국가와 지방정부가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정부기념일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 제1·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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