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위기 고교생 위한 대안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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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25일부터 준비적응교육
7월까지 체험활동 등 대안교육 1학기 운영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준비적응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1학기 대안교육 활동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준비적응교육은 2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10일 간에 걸쳐 이뤄진다.

이 기간에는 학생 심리검사, 학부모 상담, 4·3역사기행, 청소년경찰학교 체험, 엔터테인먼트 체험 등이 진행된다.

준비적응교육이 끝나면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 7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대안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다.

한편 어울림학교는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인 학업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기제 대안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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