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2019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출연 희망 팀 공모를 내달 1일부터 16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 간 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행사는 전문 문화예술인의 각 장르별 공연과 아마추어 문화예술인의 시민참여 공연으로 구성된다.

제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대중음악·양악·국악·댄스·생활문화 등 해변 공연장에서 공연이 가능한 모든 음악·댄스 장르다.

신청을 희망하는 문화예술인은 지원신청서와 대표 공연 영상을 제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kura3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마감 후에는 대중성, 단체역량, 공연내용, 작품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장르별 4~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728-2714.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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