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파이터 신지승, 고향서 로드FC 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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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한라체육관 개최 ‘굽네몰 ROAD FC 053’ 출전 확정

제주 출신 파이터 신지승(23·싸우쿠다)이 오는 5월 고향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로드FC) 053’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다.

로드FC28신지승의 경기를 오랜 기간 지켜본 후 논의 끝에 제주 대회 출전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신지승은 로드FC의 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리그에서 MMA(종합격투기) 경험을 쌓았고, 6경기에 출전해 전승을 거두며 뛰어난 타격과 그라운드 능력을 보여줬다.

김대환 로드FC 회장은 신지승은 제주 대회 대진을 고민하면서 유심히 지켜본 파이터다. 아마추어 무대에서 검증을 거쳤기에 제주 대회를 통해 프로 무대에 진출시키기로 결정했다라며 그의 출전 확정 배경을 말했다.

51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2010년 출범한 로드FC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여는 대회다.

이곳에서 현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인 끝판왕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프랑스)가 우승 상금 100만 달러와 트로피,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두고 최종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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