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여성축구회(회장 김금자)가 30, 31일 울산 울주군에서 열리는 ‘2019 울주 간절곶 전국여자축구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표선면여성축구회 회원들은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훈련하며 실력을 쌓고 있다.
2002년 창단돼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표선면여성축구회는 지난해 충북도지사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고, 전국 여러 권위 있는 대회에서도 활약하며 제주 여성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2019 울주 간절곶 전국여자축구대회’는 울주군체육회와 울산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울주군과 울주근의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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