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김종호·강미영·박신숙·노승복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배구협회 좌식배구팀 소속 이태석, 김종호, 강미영, 박신숙, 노승복(코치) 등 선수와 코치 5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제주도장애인배구협회는 최근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발표한 좌식배구 국가대표팀 선발 명단에 이들 5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임창수 제주도 좌식배구팀 감독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태극마크를 달게 한 것”이라고 말했고, 문기훈 제주도장애인배구협회장은 “이들 5명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선전해 제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좌식배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9 AFC(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챔피언십) 대비를 위해 4월부터 선수단을 소집,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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