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는 4월 17일까지 제주도 전역 55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복지 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자 기입방식, 응답자 기입방식과 함께 인터넷조사가 병행된다.
조사결과는 금융·복지정책, 학계연구 등에 활용되며, 올해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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