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김용진)은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밀해 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 ‘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지난 28일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개강했다.
곽재정·이경숙·이선주 독서지도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신체 활동과 만들기 활동 등이 진행되고 있다. 첫 시간에는 ‘배고픈 애벌레’ 동화를 들으며 나비의 성장과정을 익히고 나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15개 기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매주 목·금요일마다 총 4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