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5시52분께 제주시 영평동의 한 감귤 과수원에서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감귤나무 25그루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1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티가 인근 감귤 나무로 옮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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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5시52분께 제주시 영평동의 한 감귤 과수원에서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감귤나무 25그루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1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티가 인근 감귤 나무로 옮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