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월 2일까지 세계유산센터서 교류사진전
'세계자연유산 시라카미산지를 가다' 주제로
'세계자연유산 시라카미산지를 가다' 주제로
일본 아오모리현 시라카미산지 숲의 신비로움이 프레임에 담겨 제주로 온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3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일본 아오모리현과 교류사진전 ‘세계자연유산 시라카미산지를 가다’를 개최한다.
시라카미산지 너도밤나무 숲 원시림의 신비로움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사진작품 50점과 제주와 아오모리현 교류사진 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시라카미산지는 일본 아오코리현과 아키타현 사이에 걸친 약 13만 헥타르 규모의 광대한 산악 지대로 그중에서도 인위적인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너도밤나무 원시림 약 1만7000헥타르가 1993년 12월 일본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또한 같은기간 시라카미산지비지터센터에는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 사진 50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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