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中 유통업체와 상하이 딜리버리 시장 진출 논의
제주경제통상진흥원, 中 유통업체와 상하이 딜리버리 시장 진출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중국 유통업체인 딩동마이차이(대표 양창림)와 제주상품 상하이 딜리버리(배송) 시장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딩동마이차이(叮咚买菜,ding dong mai cai)는 중국지역에서 소비자 오더 배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농산물과 육류, 조미료,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다. 딩동마이차이는 상하이(200),항저우·강소성(40)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양창림 대표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내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을 견학한 자리에서 옥돔과 버섯, 흑돼지, 차류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설명했다.

향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상해대표처를 통해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양창림 대표는 최근 중국 유통업계는 총알배송에 사활을 걸고 있다·오프라인 연계(O2O) 시장이 커지면서 최단 시간 배송이 가능해져 가공식품 및 신선제품 구매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